[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SR은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2020년도 SRT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 결과 공급좌석 18만3000석 중 12만5000석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예매율은 67.9%다.

총 35만5000석 중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창측 좌석인 18만3000석만 발매됐다. 노선별로는 경부선 67.3%, 호남선 69.7% 좌석이 예매됐다.

예약한 추석 명절 승차권은 21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100% 온라인으로만 명절 예매를 진행했다”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역‧열차 방역을 더욱 강화해 SRT 이용객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기룡 기자 jkr3926@m-i.kr전기룡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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