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향토음식(鄕土飮食)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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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향토음식(鄕土飮食) 이야기
  • 정재우 기자
  • 승인 2013.05.1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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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음식연구회, 음식연구회원들의 솜씨자랑

[매일일보]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우리음식연구회에서는 제9회 영양산나물축제행사장에서는 교육과 연계한 음식연구회원들이 솜씨자랑을 보여 준다.

우리음식연구회에서 준비한 이번 전시관 운영은 17~19까지 축제기간중에 체험전시부스에서 운영되며, 『고은(古隱)의 맛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산나물 등 지역향토자원을 이용한 향토음식을 선보인다.

고문헌(古文獻)에서 찾아보는 우리음식으로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향토음식(鄕土飮食), 웰빙 영양 특산물을 이용한 약식동원(藥食同源) 음식 등 40여점이 전시되며, 특별히 토속적인 우리지역 향토밥상을 전시하여 고은(古隱)의 맛을 알린다.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는 전통·향토음식은 물론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음식을 발굴 보급하여 우리 음식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고 우리 맛을 전승하는 건전한 학습 모임으로 우리 음식문화 형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음식솜씨를 더욱 개발하고 요리기술을 널리 보급시키는데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활동하고자 모인단체로서 현재 50여명이 참여하여 교육, 전시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지역 네가지 밥상을 전시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음식을 찾고 이를 널리 알리고 지역특성에 맞는 토속먹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특화음식 개발로 한층더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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