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스크린골프 업체 ‘케이골프’와 메인스폰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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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스크린골프 업체 ‘케이골프’와 메인스폰서 계약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0.09.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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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왼쪽)과 최석웅 케이골프 대표. 사진= 케이골프.
양용은(왼쪽)과 최석웅 케이골프 대표. 사진= 케이골프.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프로골퍼 양용은이 스크린골프 개발업체 ‘케이골프’와 메인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케이골프는 16일 성수동에 위치한 골프스타디움 바이 케이골프에서 양용은과 메인스폰서 후원식을 진행했다.

케이골프는 스크린골프의 비즈니스 모델 진화를 예고하며 지난 6월 직영매장 오픈과 함께 업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4000FPS 초고속 카메라를 사용해 필드와 같은 정확도를 확보했으며, 배틀그라운드 등 고사양 PC게임에 적용되는 언리얼4엔진으로 그래픽을 구현해 실사에 가까운 수준의 퀄리티를 선보인다는 것이 케이골프 관계자의 설명이다.

양용은은 “첨단 시스템으로 새로운 스크린골프의 시대를 열어갈 케이골프와의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정확도와 우수한 그래픽 기술을 갖춘 케이골프가 K팝, K뷰티, K패션 등을 이어 글로벌 스크린골프 시장에 흥행을 일으킬 수 있도록 국내외 홍보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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