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블랙야크가 브랜드 앰버서더 강하늘과 함께 ‘오늘의 마운틴’ BAC 캠페인 일환으로 김동률의 ‘출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커뮤니티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을 소재로 내세웠다. 강하늘이 산을 걷고 오르고 바라보며 느끼는 과정을 담아 ‘결과’가 아닌 ‘과정’, ‘경쟁’이 아닌 ‘즐거움’이 목표가 되는 산과 자연이 주는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가수 김동률의 ‘출발’ 음악을 활용했다. 뮤직비디오는 카메라를 정비하며 출발을 준비하는 강하늘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능선을 걷고, 비를 피해 나무 밑에서 쉬고, 정상 바위에 올라 자연이 만들어내는 절경을 눈으로 담는 등 ‘혼산’의 여정을 담아냈다.
후반부는 산속 밤하늘의 별들을 배경으로 한 캠핑장에서 우연히 조우한 사람들과 담소를 나누고, 망원경으로 별자리를 관찰하며 시간을 보내는 강하늘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지난 시즌에는 산 정상을 오르며 인증하는 BAC 놀이 문화의 즐거움을 보여줬다면 브랜드의 방향과 강하늘의 리얼한 도전, 그리고 김동률의 출발이 만난 뮤직비디오를 통해 자연과 함께 하는 것 자체로도 의미가 있다는 것을 전달하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결과’가 아닌 ‘과정’, ‘경쟁’이 ‘즐거움’이라는 아웃도어의 본질과 브랜드의 미션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진정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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