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읍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 기원
[매일일보 김성찬 기자] 대구 ㈜엑스코(EXCO)(대표 서장은) 직원 35명은 10일 오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병포1리 지역을 방문해 태풍피해 복구지원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해안가 일대 축양장 복구와 태풍에 밀려온 해안쓰레기를 치우는 등 복구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구호용 긴급생수 100박스(2000개)를 구룡포읍에 기탁하였다.
서장은 엑스코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태풍피해를 입어 시도민의 어려움이 더 클 것으로 생각한다. 작은 보탬이지만 위로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장섭 구룡포읍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태풍으로 수해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가장 먼저 발벗고 나서주신 ㈜엑스코(EXCO) 직원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신속하게 응급 복구를 해 구룡포읍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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