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인욱 기자] 서울시는 1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추가로 파악된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5명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4581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별로 보면 ▲ 서대문구(신촌) 세브란스병원 15명(서울 누적 18명) ▲ 종로구청 근로자 관련 3명(〃 11명) ▲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 2명(〃 21명) ▲ 송파구 쿠팡 물류센터 3명(〃 13명) ▲ 동작구 진흥글로벌 1명(〃 30명) ▲ 동작구 요양시설 1명(〃 7명), 구로아파트·금천축산업체 관련 1명(〃 36명) 등이다.
이밖에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은 8명(〃 193명), 오래된 집단감염이나 산발 사례 등 '기타' 경로 10명(〃 2191명), 해외 유입 2명(〃 400명)이다.
방역당국이 아직 감염경로를 확인 중인 확진자는 9명(〃 7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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