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의성형복지모델’의 일환으로 보건과 복지가 협업하여 업무를 수행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안계면장과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이영식 위원장)는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새롭게 터를 잡은 보건지소 내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가구에 대한 대청소 등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하였다.
제3기 안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로 지난 6월 늦은 위촉을 통해 출범,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인적 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였으나, 코로나19 추가 확산과 경기침체 등으로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지 못했다.
이날 참석한 안종천 안계면장과 이영식 협의체 위원장은 “청소봉사활동에서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지역의 많은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민과 관이 서로협력하고 공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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