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참여 독려 차원 50권 도서 기획전 진행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위메프는 해양경찰청이 주최·주관해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하는 ‘제1회 바다사랑 어린이 독후감 공모전’을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해양 안전·환경 관련 도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 안전 지식과 해양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위메프는 공모전 기간 온라인 홍보 역할을 맡는다. 기획전을 열고 △도훈 <바다 괴물 이안을 물리친 로가-해양안전동화> △그린북 <북극곰을 살려주세요> △풀과바람 <고래가 삼킨 플라스틱> △토토북 <쉿! 바다의 비밀을 말해 줄게> 등 공모전과 연계한 50종 이상의 도서를 선보인다.
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초등학생(만 12세 이하 어린이)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바다 안전 및 환경 관련 도서를 읽고 200자 원고지 4~8매 분량의 독후감을 작성해 해양경찰청 담당자 앞으로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입상자는 개인 14명, 단체 3팀을 선발한다. 총 6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을 증정하며, 우수작 낭독회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경찰청장 표창 및 장학금 100만원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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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엽 기자 sys@m-i.kr신승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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