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치매 예방·극복 지원 물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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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치매 예방·극복 지원 물품 전달식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09.0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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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협력
치매 있어도 살기 좋은 안전한 구미시 만들기
LG디스플레이는 7일, 구미시구미치매안심센터와 구미시선산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7일, 구미시구미치매안심센터와 구미시선산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는 7일, 구미시구미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건회), 구미시선산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현주)와 함께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7년부터 이어온 LG디스플레이의 ‘안전한 구미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 환자들에게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구미시구미치매안심센터, 구미시선산치매안심센터와 함께 ▲돌봄 사각지대 치매 환자 지원 ▲치매 예방관리 및 치매 시설 환경개선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9월 중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환자 대상 조호물품(보행보조차, 보행보조기 등) 지원을 시작으로 경증 치매 환자 대상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LG디스플레이 임직원 대상 온라인 치매 파트너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10월 중순에는 코로나 19에 취약한 고령 인구가 밀집해있는 관내 치매보듬마을 대상으로 위생 KIT 후원도 함께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 채근욱 노동조합 구미지부장과 한윤호 구미총무팀장은 “치매는 개인이나 한 가정만의 문제가 아닌, 고령사회에서 우리가 모두 직면하게 될 사회적 문제”라며 “LG디스플레이가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치매 안심 도시 구미’를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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