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의회, 비말 차단 가림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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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회, 비말 차단 가림막 설치
  • 윤여경 기자
  • 승인 2020.09.0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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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회 일반인 방청 불허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의회(의장 강세용)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의회차원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 조치를 취한다.

우선 지난 9월 1일 비말에 의한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본회의장과 특별위원회장에 비말 차단 가림막을 설치하였으며,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개회하는 제263회 임시회의 일반인 방청을 불허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임시회 기간 중 집행부 출석과 배석 인원 최소화로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의원과 참석 인원 모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여 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강세용 의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위기의 중대한 고비에서 군의회가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하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가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의회차원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원군의회는 9월 회기에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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