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소년재단, ‘제주4∙3 사건’ 역사적 의미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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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소년재단, ‘제주4∙3 사건’ 역사적 의미 알아본다
  • 차영환 기자
  • 승인 2020.09.0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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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내일’ 홍보 포스터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호) 북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병욱)에서는 9월 12일 토요일, 청소년들에게 꼭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역사인 ‘제주4∙3’ 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정확하게 알리기 위한 ‘빛나는 내일’ 2회기를 진행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별’이 기획하여 운영하는 역사캠페인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내용은 △‘제주4∙3’ 사건과 관련된 교육 영상 시청 △‘제주4∙3’ 손 글씨 릴레이 캠페인 후 보고서 제출 등으로 구성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로,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 ‘Dovol(두볼)’ 사이트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후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을 제출하면 된다.

전재호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들에게 그동안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제주4∙3’의 올바른 역사적 사실과 인식을 심어주려고 한다”며 “이를 통해 ‘제주4∙3’의 아픔을 깨닫고, 평화와 인권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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