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日 대표 음악방송 '엠스테' 첫 출연…신곡 '24H' 무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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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日 대표 음악방송 '엠스테' 첫 출연…신곡 '24H' 무대 공개
  • 강미화 PD
  • 승인 2020.09.0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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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음방방송 뮤직스테이션에 출연하는 그룹 세븐틴. 사진 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일본 음방방송 뮤직스테이션에 출연하는 그룹 세븐틴. 사진 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세븐틴(Seventeen)이 일본 데뷔 후 처음으로 현지 대표 음악방송인 TV아사히 'MUSIC STATION'(뮤직 스테이션 ·이하 엠스테)에 출연한다.

오늘(5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이 오는 11일 TV아사히에서 방송하는 '엠스테'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세븐틴은 한국과 일본 간 이원 생중계로 진행되는 이 방송에서 오는 9일 발매하는 일본 미니 2집 타이틀곡 '24H'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곡은 '시계의 시침과 분침처럼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어도 언젠가는 운명처럼 꼭 만나게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소속사는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세븐틴이 지난 2018년 일본에서 데뷔한 이래 꿈꿔온 목표 중 하나인 만큼 의미가 뜻깊다"라고 전했다.

세븐틴은 지난 4월 발매한 싱글 ' 舞い落ちる花びら'(마이오치루하나비라마이오치루하나비라)(Fallin' Flower)는 50만장 이상 출하돼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고 '오리콘 상반기 랭킹'의 싱글랭킹에서는 TOP10 내 유일한 한국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정식 발매를 앞두고 지난달 24일 선공개된 '24H' 역시 발표 직후 일본 라인 뮤직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세븐틴이 출연하는 엠스테는 오는 11일 오후 9시부터 방송되며, 이에 앞서 오는 9일 일본 미니 2집 '24H'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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