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재확산되는 가운데 의성군(군수 김주수) 옥산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DKRC(대표 손제은)가 지역 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무료방역소독봉사로 군민건강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월 29일 직업재활시설DKRC는 외부로부터 코로나 감염이 우려되는 의성역사와 시외버스터미널을 비롯하여 주변 식당, 매점부터 택시승강장까지 빈틈없는 방역을 실시하였고, 상인들로부터 많은 격려를 받았다.
또한, 옥산면과 협의하여 경로당 25개소와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 차량을 대상으로 무료방역소독도 실시하고 있다.
직업재활시설DKRC 손제은 대표는“의성군 장애인들의 자립에 대한 꿈을 이루는 복지시설로 자리매김해 여러 방면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며 군민행복과 군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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