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FJ가 한국 골퍼만을 위해 개발된 신제품 골프화 ‘FJ FLEX-K’를 출시한다.
한국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이는 FJ FLEX-K는 한국 골퍼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2가지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갖추는데 주안점을 뒀다.
먼저, 발 폭이 넓은 한국 골퍼들의 족형을 고려해 기존 골프화들보다 평균 25%가 넓어진 배색 포인트 아웃솔을 적용했다. 트렌디한 운동화처럼 보이지만 발을 견고하게 잡아준다. 여기에 날렵하면서도 편안하고 안정적인 쿠션감의 미드솔이 적용됐다. 아웃솔 역시 남녀 골프화 구분 없이 모든 라인업에 9개의 스파이크가 적용돼 접지력을 보강했다.
양쪽 사이드에는 M을 형상하는 모션 파워 스트랩이 배색으로 적용돼 스포티한 느낌을 더해준다. 발을 단단하게 고정시켜줘 스윙 시 뒤틀림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움직임과 균형감을 제공한다. 기존 FJ 골프화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레이어드 스티칭으로 마감된 토우 디자인은 골프화의 내구성을 높여줄 뿐 아니라 유니크함을 더해준다는 것이 FJ 관계자의 설명이다.
남성용은 블랙, 화이트, 스카이 그레이로 3가지 컬러, 여성용은 블랙, 화이트, 핑크, 민트 4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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