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사랑 가족봉사단 도배봉사, 보라산업개발(주) 제습기 73대, 즈믄 해, 생필품 기탁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연천군의 수재민들을 돕기 위한 각계각층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천사랑 가족봉사단 공윤택 단장과 단원들이 31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연천읍 차탄2리 박 모 씨 집을 찾아 도배와 장판봉사를 실시했다.
같은 날, 보라산업개발(주) 장종남 대표이사가 연천군청으로 김광철 군수를 예방하고 수재민들에게 전해달라고 3천만 원 상당의 제습기 73대를 전달을 했다.
연천군 연천읍 현가리 사회복지법인 즈믄 해 가치공동체 김영대 위원장과 법인임원과 직원들이 2백여만 원 상당의 화장지를 구매, 연천군청에 기탁을 하는 등 수해로 인한 사랑의 손길이 답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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