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사업 등 7개 사업 20명 참여
[매일일보 김광복 기자] 진주시는 내달 1일부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3개월 간 시행되며 지역의 자원과 공간 장소 등을 활용,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사업 등 7개 사업에 20명이 참여한다.
시는 사업 참여자에 마스크 의무 착용, 1일 2회 이상 발열 체크, 작업 중 참여자 간 거리유지,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진주형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해 올 상반기에 9개 사업에 45명이 참여, 매년 실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보장 및 실업해소에 기여 하는 등 일자리창출에 한목을 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업으로 상반기 진주형 일자리사업 1086명 하반기 2190명이 참여하는 희망일자리사업을 학대 시행한다”며 “다양한 공공 일자리사업 추진으로 취약계층에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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