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통합신공항 배후지역 발전전략 수립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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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통합신공항 배후지역 발전전략 수립에 박차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0.08.3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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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배후지역 발전전략 수립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상주시에서는 현재 통합신공항 배후지역 개발에 대비한 전략사업 발굴을 위하여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배후지역 발전전략 구상 연구용역」을 시행 중에 있으며, 향후 경상북도의 통합신공항 배후지역 개발 계획에 상주시 전략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통합신공항 배후지역 전략사업 개발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분야별 신속‧효율적 대응을 위하여 부시장을 중심으로 관련부서 협업 체제(T/F)를 구성하였다. 

T/F팀은 항공‧육상 물류산업, 농산물 종합물류단지, 광역교통망 구축, 관광산업 및 도시계획 등 6개 부서 ‧ 10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지난 8월 25일 T/F 첫 회의를 시작으로 분야별 대응과 추진상황 점검 등 정기적인 협의체제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T/F팀에 중앙부처 및 대구시, 경상북도 추진상황 모니터링과 각 분야별 역할분담으로 타지역과 차별화되고 내실있는 전략과제 도출을 당부하였으며, “통합신공항 이전 배후지역인 상주시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만큼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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