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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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동구,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 대상 수상 
  • 조병수 기자
  • 승인 2020.08.3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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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지자체 선정…시스템구축·지역활성화‧주민참여 등 높은 평가 
지난 21일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도시재생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한 모습.(사진제공=광주광역시 동구)
지난 21일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도시재생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한 모습.(사진제공=광주광역시 동구)

[매일일보 조병수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가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도시재생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1일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도시재생뉴딜의 이념실현과 지역재생의 안착을 위한 주요사례 및 주체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도시재생 시스템구축∙운영 △지역활성화 △주민참여∙공동체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구는 지난해 ‘2019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도 우수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던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도심 활력회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될 수 있는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부터 ‘근린재생형 도시재생 선도사업’을 추진 중인 동구는 총 7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원도심 기능회복, 상권 활성화, 주거환경 개선, 지역 간 균형발전 등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18년 주거 지원형인 동명동 뉴딜사업, 2019년 중심시가지형의 서남동 뉴딜사업 등 3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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