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국립중앙도서관, 첫마을도서관 도서기증
상태바
행복청-국립중앙도서관, 첫마을도서관 도서기증
  • 이길표 기자
  • 승인 2013.05.12 1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사서 추천도서 등 1400여권

▲ 이충재(우측)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과 임원선 국립중앙도서관장이 1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행복청 국제회의장에서 행복도시 첫마을아파트 주민자치센터 도서관에 기증할 도서 기증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복청 제공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국립중앙도서관은 1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내 행복청 국제회의장에서 행복도시 첫마을아파트 주민자치센터 도서관에 기증할 교양․학술․문학도서 및 국립중앙도서관 사서 추천도서(총 1400여권) 등의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지난해 3월 행복청과 국립중앙도서관이 체결한 ‘세종시 도서관 내 도서 기증 및 도서관 활성화 양해각서’를 토대로 체결된 것으로 지난해 900여권에 이어 이번에 1400여권 등 모두 2300여권이 기증된다.

 행복청은 현재 행복도시에 건립 중인 국립세종도서관이 지난 2011년 8월 착공해 내달 말 준공, 10월 개관할 예정으로 조경공사 및 내․외부 마감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세종도서관은 책을 약간 휘어 형상화한 비정형의 멋스러운 외관으로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도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며, 신재생에너지로 30%를 이용하는 친환경건축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1등급 등 명품도시에 위상에 걸맞은 최고 품격의 도서관으로 건립될 계획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이번 도서 기증을 통해 오는 10월 예정인 국립세종도서관의 성공적인 개관과 세종도서관 이용의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