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어 선수들, 대회 앞두고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 전개
상태바
코리안투어 선수들, 대회 앞두고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 전개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0.08.26 1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몸은 두 클럽 이상 마음은 가깝게 코로나19 OUT’ 문구를 들고 포즈를 취한 김성현, 이수민, 문경준, 최호성, 이태희, 함정우. 사진= KPGA.
‘몸은 두 클럽 이상 마음은 가깝게 코로나19 OUT’ 문구를 들고 포즈를 취한 김성현, 이수민, 문경준, 최호성, 이태희, 함정우. 사진= KPGA.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코리안투어 헤지스골프 KPGA 오픈 with 일동레이크 골프클럽의 개막을 하루 앞둔 26일 대회장인 경기 포천 소재 일동레이크골프클럽 연습그린에서 코리안투어 주요 선수 6명이 참가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펼쳐졌다. 캠페인에는 김성현, 문경준, 이수민, 이태희, 최호성, 함정우 등이 참여했다.

선수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약 98cm 길이의 7번 아이언을 활용해 2m 이상 거리두기를 표현한 데 이어 ‘몸은 두 클럽 이상, 마음은 가깝게, 코로나19 OUT’이라는 문구를 들고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 골프클럽은 올해 신설된 대회로 총 15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