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 퓨즈 콕 등 안전장치 설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등 약 100가구 혜택
31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접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등 약 100가구 혜택
31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접수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양구군은 가스 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서민층 가구의 가스사고 예방과 서민층 생활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LP가스시설을 개선하는 2020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지원 사업은 2500만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LP가스를 사용하는 서민층 가구를 대상으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 콕 등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인 서민층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등 약 100가구가 해당된다.
소외계층에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연금수급자, 한부모수급자 등이 포함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양구군은 31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접수한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