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차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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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차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08.2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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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배경규)은 8월 20일부터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차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구미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소확행을 인문학적 관점으로 재조명한다. ‘삶을 위로하는 일상 인문학’이란 주제로 1차, 식물, 생명이 전하는 삶의 위로, 2차, 취향 저격 테라피, 마음을 울리다, 3차, 읽기와 쓰기, 일상이 철학이 되는 순간 등 3차에 걸쳐 코로나 19로 지쳐있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을 위로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방법을 모색해보며, 강연과 탐방(체험)을 연계하여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1차 프로그램에서는 ‘꽃으로 박완서를 읽다’의 김민철, 작은 생명이 건넨 위대한 위로의 최영애두 저자를 초빙하여 식물과 자연을 탐구해온 저자의 강연을 듣고, 인근 숲을 찾아가 자연과 교감하고 보태니컬아트 체험을 해보며 식물과 함께하는 삶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나눠보는 시간을 갖는다. 주제도서는 도서관에 비치 중이며 읽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도움이 된다.

프로그램은 참가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참가자 간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기타 프로그램과 관련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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