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아디다스 골프가 아디다스 오리지널의 대표 아이템 슈퍼스타의 50주년을 기념, 슈퍼스타 리미티드 에디션 골프화를 선보인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골프화는 슈퍼스타의 전형적인 디자인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골프 특유의 디테일을 더했다.
슈퍼스타의 트레이드 마크인 조개 모양의 러버 쉘토를 필두로 어퍼와 힐컵, 아웃솔 밑면에는 트레포일 로고를 넣었다. 사이드에는 골드컬러의 ‘슈퍼스타’ 레터링으로 클래식한 멋을 살렸다.
골퍼가 안정감 있는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도록 아웃솔에는 6개의 클릿을 전략적으로 배치했다. 보조 러그를 추가해 발이 지면에 완벽히 밀착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어퍼는 이슬에도 젖지 않도록 방수 처리된 풀 그레인 가죽을 사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살렸다.
메이슨 데니슨 아디다스 골프 글로벌 풋웨어 디렉터는 “슈퍼스타는 전 세계 사람들이 인정하고 착용하는 시대를 초월한 신발이다”면서 “항상 대중들로부터 돋보일 뿐만 아니라 경계를 넓히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고, 아디다스는 그러한 스타일과 사고방식을 그 과정에 도입하기를 원했다”고 제품을 소개했다. 슈퍼스타 골프화 리미티드 에디션은 남성용으로만 선보인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