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건설사서 수해복구에 중장비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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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건설사서 수해복구에 중장비 긴급 지원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0.08.1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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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굴삭기・덤프트럭・지게차 등 50여대 복구작업 투입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시는 17일 관내 공동주택 건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0개 건설사가 집중호후 수해복구를 위해 중장비를 긴급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중장비가 투입된 수해 복구 현장
중장비가 투입된 수해 복구 현장

이들 업체는 삼가2지구에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주) 등 10개사로 수해 현장에 굴삭기, 덤프트럭, 지게차 등 5종류의 중장비 50대 지원한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를 하루라도 빨리 복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중장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중장비를 지원해 준 10곳 기업 관계자에 진심으로 고맙다”며 “중장비가 투입되면 신속히 복구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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