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광복절 연휴 맞아 먹거리·생활용품 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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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광복절 연휴 맞아 먹거리·생활용품 최대 50% 할인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0.08.1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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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황금연휴를 맞아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창립 행사 수준의 ‘홈플5일장’ 행사를 열고 내수 회복 총력전에 돌입한다.사진=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황금연휴를 맞아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창립 행사 수준의 ‘홈플5일장’ 행사를 열고 내수 회복 총력전에 돌입한다.사진=홈플러스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대형마트들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광복절 연휴를 앞두고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홈플5일장’ 행사를 열고 4900여개 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13일 ‘목요혁명 세일’ 행사에서는 한우 등심과 완도 전복, 샤인머스캣, 핫도그 등을 특가로 선보인다.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주말혁명 세일’에서는 마이홈플러스 회원에게 백숙용 토종닭과 복숭아를 기존 가격보다 2000~3000원 저렴하게 판매한다. 멸균우유·아이스크림· 냉동만두 등을 대상으로 1+1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16일과 17일에는 신선식품 할인대상이 확대된다. 호주산 안창살·캐나다산 랍스터·해동 제주 갈치 등을 평소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

홈플러스는 오프라인 점포 활성화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매장에서 10만 원 이상 결제한 구매자에게 5천원권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도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7일 동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가족 먹거리를 위해 한우와 삼겹살, 목심 혜택을 마련했다. 브랜드 제품을 제외한 한우 품목은 행사카드를 이용하면 30% 할인받을 수 있다. 삼겸살과 목심은 7대 브랜드 균일가가 적용된다.

광복절 연휴인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만 진행되는 특가 행사도 마련했다. 국내산 거봉·햇감자·캠핑용 갈비·미니 단호박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 밖에도 롯데 자일리톨 용기껌과 오뚜기 평양 물냉면·함흥 비빔냉면 등은 1+1에, 유아음료·이유식·오뚜기 크로크뮤수 전품목·켈로그 크랜베리 그래놀라 등은 2개를 사면 50% 할인 가격이 적용된다.

롯데마트도 광복절 연휴를 맞아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통큰절’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직송 랍스터 1마리를 행사 카드 사용 시 1만 원 이하에 판매한다.

오는 15일과 16일에는 미국산 냉동 LA갈비와 필리핀산 바나나를 기존보다 4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캠벨포도(15일)와 제주 하우스 감귤(16일)도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반값에 선보인다. 

또한, 롯데마트는 행사 기간 과자·시리얼·통조림·화장지·섬유유연제 등을 1만5000원 이상 구매할 경우 5000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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