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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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 총력
  • 김정우 기자
  • 승인 2020.08.1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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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국 34개 지역 3000여명 임직원들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국 34개 지역 3000여명 임직원들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매일일보 김정우 기자] NH농협은행은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발생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약 3주간 전국 34개 지역 3000여명 임직원들이 호우 피해지역 일손 돕기 행사를 집중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호우피해 극복을 위한 범농협 농촌일손돕기 실시 계획’에 따라 농협은행 중앙본부와 각 영업본부별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인력과 구호물품, 급식구호차량, 전문세탁차량 및 굴삭기 등을 지원한다.

폭우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는 기업자금 5억원 이내, 가계자금 1억원 이내의 피해복구 대출자금을 최대 1.6%포인트 우대금리로 지원하며 기존 대출에 대한 이자와 할부상환금을 최장 12개월간 유예한다. 또한 호우피해 농업인,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최대 6개월까지 카드 청구대금을 유예 신청을 접수 중이다. 

손병환 농협은행장은 “장기간의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농협은행은 피해를 입은 농업인,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조속한 폭우피해 복구와 각종 금융지원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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