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G마켓과 옥션은 오는 23일까지 ‘2020 썸머 쿨세일’ 프로모션을 열고 여름 시즌 사용량이 급증하는 생활필수템을 할인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P&G △유한양행 △깨끗한나라 △애경 △크리오 △헨켈 △글라스락 △3M △락앤락 등 분야별 대표 브랜드 총 30곳이 참여했다.

전용 할인쿠폰도 선보인다. G마켓과 옥션 모든 회원에게 ‘15% 할인쿠폰’을 매일 2장씩 제공한다.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20% 할인쿠폰’ 2장씩 추가 제공한다. 각 할인쿠폰은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브랜드별로 최대 23%까지 추가 할인되는 중복쿠폰도 선보인다.

김은신 이베이코리아 마트뷰티실장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생필품, 욕실‧주방용품 브랜드 제품을 특가에 준비했다”며 “오랜 장마와 폭염 때문에 온라인에서 생필품을 찾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여름을 맞아 각종 생활용품, 바디‧헤어용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세탁용품은 33%, 청소용품과 주방용품은 각각 28%, 23% 증가했다. 바디‧헤어 제품 판매도 25% 신장했다.

신승엽 기자 sys@m-i.kr신승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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