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HDC현산,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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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HDC현산,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분양
  • 성동규 기자
  • 승인 2020.08.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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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464가구 중 183가구 일반분양∙∙∙ 전용면적 39㎡~120㎡로 구성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_투시도 (1)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투시도. 사진=SK건설 제공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SK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은평구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DMC SK VIEW IPARK Foret)’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14일부터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9층, 21개 동, 전용면적 39~120㎡, 총 1464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18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별로 보면 △39㎡ 69가구 △49㎡ 51가구 △53㎡ 16가구 △59㎡A 3가구 △59㎡B 4가구 △76㎡ 9가구 △84㎡A 18가구 △84㎡B 4가구 △102㎡ 4가구 △120㎡ 5가구 등이다.

경의중앙선 수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한 정거장 떨어진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통해 6호선·공항철도 노선도 이용할 수 있다. 강변북로, 제1‧2자유로와 가까워 서울 중심업무지구와 일산 일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수색초가 있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으며 단지 주변 생활 편의시설 역시 잘 갖춰져 있다. 수색역 인근 이마트와 상암문화광장이 있고 디지털미디어시티 역세권 개발로 롯데복합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봉산도시자연공원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더욱이 단지 중앙에 미세먼지 저감 숲, 헬시정원, 비오토피아 정원 등이 하나의 공원처럼 조성될 예정이다.

특화 설계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로 동을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고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도록 설계해 안전성도 높였다. 

청약 일정은 19일 1순위(당해), 20일 1순위(기타), 21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27일, 계약은 다음 달 8~11일 4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992만원이다.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전용 39㎡, 49㎡, 84㎡A 평면을 VR(가상현실)로 확인할 수 있다. SK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입지와 유닛 소개 영상을 볼 수 있다. 

견본주택 방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약 신청자에 한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견본주택 방문 예약은 18일부터 분양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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