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ITEM] 볼빅, 레인지 파인더 V2 거리측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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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TEM] 볼빅, 레인지 파인더 V2 거리측정기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0.08.11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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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성능·가성비 3박자 갖춰
볼빅, 레인지 파인더 V2 거리측정기. 사진= 볼빅.
볼빅, 레인지 파인더 V2 거리측정기. 사진= 볼빅.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볼빅이 2018년 골프용 거리측정기 V1 첫 출시 이후 올해 업그레이드된 레인지 파인더 V2를 선보였다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레인지 파인더 V2’는 볼빅의 스테디셀러인 무광 컬러볼 뉴 비비드 3L 컬러를 적용한 투톤 패턴의 디자인과 레드, 오렌지, 그린, 화이트, 블랙 등 총 5가지 컬러로 선보였다. 이로 인해 젊은 감각의 골퍼들에게 유니크한 스타일을 제공한다는 것이 볼빅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크기 93.5x71x36mm에 무게 151g으로 초경량의 사이즈로 한 손에 쉽게 잡히는 그립감이 장점이다. 더불어 사용 시 미끄럼 방지를 위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기능적으로는 노멀, 핀파인더, 스캔 3가지 모드를 지원해 상황에 맞게 적재적소에 선택 사용이 가능하다. 이 중에서도 타깃의 가장 가까운 물체의 거리를 표시하는 핀파인더 기능은 단 한번의 스캔만으로도 피사체를 빠르게 인식해 거리를 잡아준다. 타깃이 확인되면 빠른 진동을 통한 타깃 설정 알림 기능과 함께 거리확인이 가능하다.

여기에 경사도의 높낮이를 자동으로 스캔 및 환산하는 슬로프 기능을 통해 조정값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샷의 정확성도 높일 수 있다. 오차 범위는 +/- 1야드(yd) 이내, 6배율 광학렌즈로 최대 약 990야드(약900m)까지 측정이 가능하다. 단 두 개의 버튼으로 간단하게 컨트롤 할 수 있어 사용법에 어려움을 느꼈던 골퍼들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또, V2는 기존의 V1에는 내재 돼 있던 슬로프 기능을 접안렌즈 밑부분에 스위치를 추가해 자유롭게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쉬운 조준을 위해 십자선의 사이즈를 키우고 중앙 부분에는 타깃 점을 추가했다.

파우치는 세로 형태로 손쉽게 꺼내 사용할 수 있어 렌즈에 지문 및 오염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할 수 있다. 무엇보다 동일한 성능을 가진 타 제품과 비교해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것도 강점이다.

볼빅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컬러풀한 투톤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연출이 가능하다”면서 “V2는 기존 V1의 아쉬웠던 점을 추가 보완해 업그레이드 한 제품으로 디자인, 성능, 가성비 3박자를 고루 갖춘 차세대 레인지파인더로 폭발적인 인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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