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한진택배 구리광천터미널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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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소방서, 한진택배 구리광천터미널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0.08.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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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이경수 구리소방서장이 구리광진터미널을 방문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소방서는  구리시 소재 한진택배 구리광진터미널을 방문해 화재 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달 21일 발생한 용인 물류센터 화재 등 최근 잇따르는 대형 화재의 유사 사례 예방을 위해 지난 7일 현장을 방문해 진행됐다.

이 서장은 택배물품 분류장 및 창고시설을 둘러보고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실태 확인 △용인 물류센터 화재 등 대형화재 사례 전파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및 위험요소 사전제거 △관계자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안전교육 등 현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택배물품 분류장 및 창고시설을 둘러보고 있는 이경수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서장은 “경기도 이천·용인의 화재 사례처럼 물류창고는 화재 발생 시 연소 확산 속도가 빠르고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계자 여러분께서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자율적인 예방조치를 적극적으로 강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서장은 “창고시설 내 화기취급,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 감시자 배치,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덧붙여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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