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 수해현장 점검…“피해복구에 모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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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 수해현장 점검…“피해복구에 모든지원”
  • 손봉선 기자
  • 승인 2020.08.1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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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시일 내 복구 당부…관리인과 관계자들의 노고 치하
한국농어촌공사김인식사장(좌측)이 9일 전남 나주시 영산동 영산배수장 수해 복구현장을 찾아 김신환지나주지사장(가운데)으로부터 피해 복구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김인식 사장(좌측)이 9일 전남 나주시 영산동 영산배수장 수해 복구현장을 찾아 김신환 나주지사장(가운데)으로부터 피해 복구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매일일보 손봉선 기자] 수해 현장 점검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은 9일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전남 나주시 영산동 영산배수장 피해복구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사장은 이날 봉황천제방 붕괴로 큰 피해를 입은 영산배수장  피해복구 현장에 들러, 김신환 나주지사장으로부터 피해 및 복구상황을 보고받았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최대한 피해복구가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제방이 붕괴되는 순간까지 위험을 무릅쓰고 배수장 가동과 제진기 수리에  신속하게 잘 대처해 주고 있는 관리인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이번 피해는 지난 5일부터 나흘간 내린  410mm 폭우로 8일 봉황천제방이 붕괴되어 영상강 강물이 역류되어 영산동 일대 170ha와 영산강 배수장 1200mm펌프4대,  제진기, 배전반, 다기능 수초제조기, 컨테이너 등이 침수되었다. 

이에 앞서 나승화 농어촌개발이사는 영산 배수장을 방문해 “위험요인을 사정에 확인하고 안전에 유의해달라”며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위험시설의 철저한 점검과 대비를  대처할수 있도록 cctv설치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에서는 “나주시청 긴급동원업체등과 협력하여 빠른 시일 내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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