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지역자율방재단 본부단장 및 단원들은 진접읍 내곡리 영서마을 입구 도로 침수현장에 긴급 출동하여 배수로 확보에 성공했다.
또한 이들은 장마기간동안 위험수목 제거, 긴급배수로 확보, 침수주택 복구, 도로 및 차량 통제, 침수지역 거주민 대피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권영수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은 “전국적으로 수해피해가 극심한 상황에서 자율방재단은 시민이 지키는 안전한 남양주가 될 수 있도록 긴급 수해복구에 모두가 한마음으로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1개 본부, 13개 대대, 230여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다. 방재단은 평소에도 각종 재난에 대한 예방활동과 복구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 시민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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