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우 기자] 신한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지 유로머니가 주관하는 ‘어워즈 포 엑설런스(Awards for Excellence 2020)’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Korea’s Best Bank)‘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유로머니는 매년 각 국가별로 최우수 은행을 선정해 시상하는 어워즈 포 엑설런스 행사를 주최하고 있으며 신한은행은 5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에 선정됐다.
유로머니는 신한은행이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글로벌 손익비중 15%를 초과하는 등 우량한 수익과 양호한 건전성을 실현했으며 혁신적 디지털 뱅킹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등 끊임없이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하는 역동성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사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업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이어 나가기 위해 ‘아시아 금융벨트 강화’라는 전략적 목표를 세우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은행으로서 혁신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일류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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