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장마철 수인성감염병 예방 집중방역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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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장마철 수인성감염병 예방 집중방역 주력
  • 차영환 기자
  • 승인 2020.08.0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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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성 감염병, 일본뇌염 등 감염병 예방 집중 방역
오산천변을 차량으로 방역을 하고 있다.
오산천변을 차량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기온상승과 장마 등으로 모기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근 곳곳에서 발생된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3-4일 폭우로 인한 수인성 감염병, 일본뇌염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산천변을 비롯해 침수지역 및 침수 가구, 도심 하수구와 민원지역을 최대한 집중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희망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관내 공중화장실 소독 실시하고 있으며, 역사(오산역, 오산대역, 세마역)를 중심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하는 등 오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마철 이후 기온이 상승하면 모기의 활동이 많아질 가능성이 커 집 주변 하수구와 공터는 깨끗이 청소하고, 주변 잡초나 웅덩이 고인물을 제거하는 등 자발적으로 환경을 정비해 모기서식처를 제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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