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 집중호우 피해 우려․취약 지역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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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 집중호우 피해 우려․취약 지역 현장 점검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0.08.0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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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피해 취약지역을 매일 점검하며 수해대비에 총력
집중호우 현장에 나선 정동균 양평군수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가 집중호우 피해 우려지역 및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지난달 31일 이후 지속된 호우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계속되는 가운데 양평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각 읍·면 상황을 체크했다.

특히 정 군수는 남한강 수위 변화에 따른 침수피해 우려 지역 현장을 매일마다 점검중이다.

양평군은 지난 3일, 충주댐 방류에 따른 남한강 수위 상승로 양강섬 부교에 쓰레기 부유물이 쌓여 유속의 흐름이 느려져 침수피해를 우려, 부유물을 수거하고 다리를 분리해 놓은 상태다.

또한,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강상면 송학리 901-22 옹벽 붕괴현장, 서종면 도장1리 전원주택지 보강토 붕괴현장 등을 방문하며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군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자연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한 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정비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외출을 자제해 주시고, 정보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공유하며 안전 수칙 등을 미리 확인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호우경보 발령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피해상황을 접수 중이며, 피해예방을 위해 전부서 및 읍·면에서는 비상근무를 시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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