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M] '오케이 마담' 이상윤 , "악역 리철승...무한 신뢰 감사했어요"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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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M] '오케이 마담' 이상윤 , "악역 리철승...무한 신뢰 감사했어요" [말말말]
  • 강미화 PD
  • 승인 2020.08.04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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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오케이 마담' 언론시사회 이상윤 말말말 | 2020년 8월 3일

"전혀 다른 이미지 역할...무한 신뢰 감사했어요"
Q. 착한 이미지를 벗는 역할 '리철승' 연기한 소감과 선택한 이유

[이상윤] 말씀하신 것처럼 처음에는 복수라는 목적을 위해서 이런 일들을 행한 것처럼 보이게 하고 싶었고 뒤에는 또 보셔서 아시겠지만 나름대로 사연들이 있어서 .. 그래서 앞에서 뒤를 모르게끔 만들어야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이 역할을 준비했던 것 같아요. 사실 악역이지만 완전한 악역은 아니잖아요. 이건 사실 악역을 하고 싶어서 선택했던 것은 아니고 감독님하고 저한테 제안을 해주셨는데 제안을 해주셨을 때 당시에 말씀하신 것처럼 어떻게 보면 전혀 다른 이미지의 역할인데도 불구하고 너무나 무한 신뢰로 저한테 말씀을 해주셔서 그게 너무 감사해서... 또 같이 하고 싶어서 이렇게 작품을 하게 되었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억양 쓰지 말라고 하셔서 편하긴 했는데 걱정도 되고"
Q. 북한 사투리 연기, 어려움은 없었나

[이상윤] 실제로 북에서 오신 분한테 배웠어요. 그런데 우리가 흔히 북한 말은 이렇다고 알고 있는 특유의 억양 같은 것이 있잖아요. 그 선생님은 특이하게도 그 억양을 쓰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냥 단어만 다르게 쓸 뿐이지 북에도 우리로 치면 표준어가 있고 지역 방언들이 있듯이 사실 우리가 많이 접하는 것들은 센 억양은 북에서도 지역 방언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시면서 철승이나 몽연아? 같이 지식인층 좀 높은 좀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그런 억양을 쓰지 않고 그 나라의 표준어를 쓰는데 그런 억양을 많이 쓰지 않아야 한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대개 그걸 연습을 많이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하지 말라고 하셔가지고 안 하고 하려니까 편하긴 했는데 약간 의심도 걱정도 되고 나름대로 준비를 해서 해봤습니다.

"매 순간 모든 분들이 끊임없이 구시렁거리세요"
Q. 영화 기대 포인트

[이상윤] 촬영을 할 때 현장에 있어서 각 인문들이 다 구시렁구시렁하는 대사들이 다 들리거든요. 그게 정확히 들으려고 하지 않으면 묻혀서 흘러가는데 그게 사실 대개 웃기거든요. 저는 그게 진짜 웃겼어요. 매 순간 모든 분들이 끊임없이 구시렁거리세요. 각자의 입장에서 엄청 구시렁거리는데 혹시 보시게 되면 들으실 수 있을 거예요. 그게 정말 재미있어요. 그리고 전 다 재미있지만 이렇게 바뀌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그 순간이 어떤 신이라기보다는 그 순간이 오늘 저도 사실 영화를 처음 봤는데 그 부분이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그 부분이 네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재미있게 봤던 것처럼 다들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Q. 끝 인사말

[이상윤] 저도 사실 오늘 작년에 열심히 작업을 하고 오늘 처음 완벽한 이 결과물을 보게 됐는데요. 며칠 전부터 많이 걱정이 됐어요. 왜냐면 연기를 하면서 부족한 것들도 많이 느꼈고 이런 것들이 영화에 피해를 끼치면 어떡하지? 걱정을 했는데 보면서 다른 배우분들이 너무나 멋지게 잘 하신 모습을 보고 제가 오히려 재미있게 빠져서 봤던 것 같아요. 올해 여름 유일한 코미디 영화라고 들었는데 많이들 와서 보시고 제가 너무 재미있게 봤던 것처럼 다들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너스 영상] 철승과 미영의 멜로는 없었다?!는 박성웅의 발언에 이상윤 반응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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