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지난 31일 손정호 충남소방본부장이 대천해수욕장의 보령소방서 119 해변구조대 청사를 방문해 구조대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119 해변구조대 현장 안전 점검과 함께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가 참석하여 119 해변구조대 구조활동에 필요한 구명조끼, 레스큐 튜브 등 기부 물품 전달식도 병행해 진행했다.
이날 손 본부장은“수난사고 대응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서는 119 해변구조대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사고 없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19 해변구조대는 구조대원 12명과 구급대원 9명, 총 21명의 소방공무원으로 구성해 8월 31일까지 해변구조대 청사를 거점으로 중점 운영 중이다.
보령=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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