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ISA 기본투자형 누적수익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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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ISA 기본투자형 누적수익률 1위
  • 전유정 기자
  • 승인 2020.07.3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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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투자형 상품 누적 수익률 57.58% 기록
전체 206개 모델포트폴리오(MP) 가운데 1위
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은 12개월 연속 ISA 누적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 사진=키움증권

[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키움증권이 31일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운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가 이날 발표한 지난 6월말 기준 ISA 운용성과 공시를 보면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의 출시 이후 누적 수익률은 57.58%로 은행, 증권사에서 운용하는 전체 206개 모델포트폴리오(MP)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기본투자형(초고위험) 누적수익률은 6월말 기준 전체 유형에서 12개월 연속 1위를 달성하고 있으며, 초고위험 유형에서는 16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해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꾸준한 성과를 기록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증권이 자체 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대내외 전문가들이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선정 프로세스를 통해 모델 포트폴리오 투자비중을 결정하고 있다”며 “이 같은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운용중인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과 ‘글로벌 자산배분 ETF랩’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세법개정안을 통해 ISA 가입 대상이 19세 이상 거주자로 확대되고, 운용자산에 상장주식이 편입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며 “정부의 ISA 활성화 노력에 맞춰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성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운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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