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동부지원(지원장 문진철)은 지난 29일, 정선군 임계면에 위치한 백두대간생태수목원 및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내 사고 예방을 위해 근로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 안전교육 전문가를 초빙하여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 참석자 거리두기 및 마스크착용 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산림사업장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중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사례 중심으로 올바른 안전장비 착용에 대한 사용 요령과 엔진톱, 예초기 등 각종 임업기계 사용법,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 기를 앞두고 산림사업장 내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집중호우 후 산림 사업장 내 안전 점검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문진철 지원장은 “질 높은 산림행정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지속적인 작업장 관리와 근로자 중심 현장교육을 수시로 진행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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