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도시공사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관장 변상덕)은 금곡고등학교(교장 김환복)와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다양한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학교연계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금곡고등학교는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과 연계, 8월 3일과 5일 이틀에 걸쳐 1·2·3학년 799명이 참여하는 진로직업체험과 창의적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이 기획한 이번 활동은 강사 대상 사전 교육과 참가자 전원 손 소독, 마스크 착용, 활동 시 1m 이상 거리두기, 개별 체험 진행, 불필요한 신체접촉 줄이기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진행된다.
변상덕 남양주수련관장은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과 금곡고등학교의 업무협약을 통한 연계 협력 시스템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체험활동이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는 연계협력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를 설계하면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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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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