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여권 재발급 신청 집에서도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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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여권 재발급 신청 집에서도 가능해져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0.07.2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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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외교부의 정부혁신 대표과제인 ‘온라인 여권 재발급신청 서비스’ 시범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28일부터 온라인으로 여권 재발급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온라인 여권 재발급 서비스’는 전자여권을 한 번이라도 발급 받은 적이 있는 민원인이 정부24(http://www.gov.kr)사이트에 본인의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한 뒤 여권용 사진을 업로드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여권 수령 희망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올 연말 온라인 재발발급서비스의 전면 실시에 앞서 앞두고 상주시가 온라인 여권재발급 서비스를 시범 운영함으로써 상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시범 서비스를 하는 곳은 경북 지자체 중 상주시가 유일하다. 상주 인근 지자체 주민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여권을 찾으려면 수령 희망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민원서비스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겐 앞서가는 여권발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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