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27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중소벤처기업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변창흠 LH 사장 등 양 기관의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해 중소벤처기업 동반성장 및 혁신성장 지원,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신기술 업체 혁신성장을 위한 기술 및 금융 지원 △해외진출 중소기업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인력 지원 △청년창업가 육성 지원 △합동 사회공헌 활동 등 협력사업 발굴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학도 이사장은 “LH와 손잡고 사업연계 및 홍보 협력 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동반성장과 지역발전을 함께 이끌어나가겠다”면서 “중진공이 41년간 현장에서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지원해 온 경험과 역량을 적극 활용해 정책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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