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비자정보센터 소비촉진 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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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비자정보센터 소비촉진 직거래장터 운영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07.2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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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제철농산물 소비촉진 장터 운영, 지역경제 살리기 앞장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상인들을 격려하고 농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하고 구미소비자정보센터 회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상인들을 격려하고 농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하고 구미소비자정보센터 회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에서는 구미소비자정보센터(센터장 박영숙) 주최로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지역 제철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날 직거래장터에서는 소비자교육중앙회 구미시지회 회원들과 여성단체협의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각 부스마다 우리 지역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판매하였으며, 제철농산물인 오이를 이용한 오이소박이 담그기와 양파 나눠주기 행사를 비롯하여 우리 농산물과 수입농산물을 비교할 수 있는 비교전시장 운영, 일회용품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또한, 오이소박이 담그기를 직접 체험하고 양파 나눠주기 행사에도 동참하는 등 값싸고 품질 좋은 우리 지역 제철 농산물의 소비를 적극 홍보했다.

박영숙 구미소비자정보센터장은 “구미소비자정보센터에서는 매년 지역 제철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직거래장터를 이용하는 시민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신선하고 질좋은 농특산물을 적극 이용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소비자정보센터는 소비자피해 민원상담, 찾아가는 소비자 교육, 소비자 보호 캠페인 등 소비자의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약 5,000건의 소비자피해와 관련된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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