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김광휘)는 지난 7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원 상담 역량 강화 연수-교사힐링과 사례 중심의 상담기술’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교원 상담 역량 강화 연수는 연수를 희망한 12개 초·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 중심의 상담기술을 전달하여 교원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코로나 19로 인해 에너지 소진이 많은 교사에게 힐링의 시간을 부여하여 학생이나 학부모 상담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로, 학교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활용해 구체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교원들의 상담기법을 직접 실습·실연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들은 “학교 상담에 대한 이해와 학생 및 학부모 상담 과정에서 깊은 공감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상담사례로 강의를 해줘 다양한 상담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광휘 구미교육지원청 Wee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찾아가는 교원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한 전 교원의 맞춤형 상담 역량 제고로, 사제 간 및 학부모 간의 원활한 소통과 참 인성을 움 틔우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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