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전기화물차 50대 추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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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전기화물차 50대 추가 보급
  • 김찬규 기자
  • 승인 2020.07.2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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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영천시는 27일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 맞춰 그린모빌리티(전기자동차) 시티를 구축하고자 친환경 전기화물차 50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에 전기화물차 5대를 보급 한 영천시는 연료비 절감, 미세먼지 저감 사업에 동참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요청이 많아 정부 3차 추경에 국도비 1,020백만원를 추가로 확보해 추가 보급하게 되었다.

전기화물차의 경우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함과 함께 공영주차장 주차비,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혜택 등의 여러 가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전일까지 영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관내 위치한 기업체, 사업장, 법인 등이며 세대당 1대(기업당 2대) 신청 가능하며, 전기 화물차는 최대 2,4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대상 차종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www.ev.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과 신청절차는 영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차량구매계약 후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한편, 시는 그린뉴딜정책의 스마트그린도시를 목표로 친환경 자동차를 이용하는 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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