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우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4일 NH농협손해보험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디지털 플랫폼 강화와 고객중심의 비대면 상품 제공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농협은행 WM사업부, 디지털마케팅부, 디지털IT부문과 NH농협손해보험 부장과 실무진 등이 참석했으며 디지털전용 금융 상품인 ‘NH손해 운전자상해보험’을 오는 9월 7일 출시하기로 했다.
NH손해 운전자상해보험은 가입자의 교통상해 사고보장은부터 교통사고 발생 시 사고처리에 필요한 △벌금비용(3000만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3000만원) △변호사선임비용(500만원)을 약 2만원의 보험료로 1년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출시될 예정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 가입 가능하며 가입 시 ‘NH멤버스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NH농협은행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험 플랫폼을 지난해 12월 19일 선보였으며 현재ᄁᆞ지 저축(변액)보험 5종, 연금보험 6종, 보장성보험 14종등 총 25종을 제공한 바 있다.
함용문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고 더욱 간편하게 접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의회를 개최했다”며 “향후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다양한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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