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LPGA 투어가 약 5개월 만에 시즌이 재개된다.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이 이달 31일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에서열전에 열린다.
약 5개월여 만에 재개되는 LPGA 투어 대회에 한국 선수로는 양희영과 전인지, 박희영 등이 출전한다. 이 대회는 세계 랭킹 10위 이내 선수 가운데 4명이 출전한다. 2위 넬리 코르다를 비롯해 4위 대니엘 강, 8위 이민지, 9위 렉시 톰슨이 투어 일정 재개 첫 대회부터 필드에 모습을 보인다.
한편 10위 내 한국 선수들인 1위 고진영과 3위 박성현, 6위 김세영, 10위 김효주는 불참한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