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희망케어센터 종사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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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희망케어센터 종사자 격려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0.07.22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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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40여명과 오찬 간담회
22일 조광한 시장이 사회복지사 40여명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와 함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2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종합사회복지관(희망케어센터) 사회복지사 40여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조 시장이 직접 사회복지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특히 현장에서의 보람된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정책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조 시장은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열정과 소명감을 갖고 소임을 다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늘 고마운 마음”이라며 “저소득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복지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케어센터는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시민과 단체, 기업 등의 활발한 나눔 릴레이를 통해 모금한 후원금으로 저소득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의 중·고등학생 1638명에게 노트북과 태블릿PC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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