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특화사업 그 세 번째 “건강한 여름꾸러미”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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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특화사업 그 세 번째 “건강한 여름꾸러미” 배달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0.07.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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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군위군 효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어문달)는 유난히도 더운 올해 여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건강한 여름꾸러미”를 각 가정마다 배달할 예정이다. 

효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4일 효령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조금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발굴 체계를 수립을 논의하면서 효령면만의 특화사업인 “건강한 여름꾸러미” 배달사업을 수행하자고 결정하였다. 

이번 “건강한 여름꾸러미”는 홍삼음료, 레토르트 삼계탕, 모자, 덴탈 마스크 등 곧 다가올 혹서기와 더불어 2020년 핫이슈인 코로나 19를 예방하기 위한 물품들로 구성되었다.

이에 어문달 위원장은 “올해 코로나 19로 인한 실직, 질병 그리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견하여 지원하는 것이 자신들의 책무이며,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복지지원을 우리 협의체가 앞장서서 이끌어 가자”라고 전했다. 

또한, 박영식 효령면장은 “효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방면에서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효령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비전으로 두고,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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