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아는 만큼 즐겁다>는 건축설계를 전공한 건축사가 이탈리아 남부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과 글을 통해 서양 건축과 예술이 낯선 이들에게 알기 쉽게 건축·문화 상식을 전한다.
저자는 어떤 여행이든 계획을 잘 짜고 그 지역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야말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길이라 생각한다. 여행하면서 보는 건축은 어려운 것이 아니고 알고 보면 그 지역의 역사나 음식만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이 책은 서양 건축과 예술의 전문용어가 낯선 사람들을 위해 알아 두면 쓸모 있을 건축·문화 상식을 간단히 소개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감의 도시와 건축물을 프레임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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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기자 kjh@m-i.kr김종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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